블랙 프라이데이 기간동안 쇼핑객들의 지출은 전염병 이전보다 28% 감소

쇼핑객들이 지출을 분산함에 따라 매장에서 쇼핑하는 블랙 프라이데이 기간에는 전염병 이전 수준보다 28% 감소

 

The Intro

• 센소 매틱 솔루션스(Sensormatic Solutions)의 예비 자료에 따르면 블랙프라이데이(Black Friday)의 소매점 트래픽(Traffic at retail stores)은 2019년 대비 28.3% 감소했다.
• 센소 매틱은 Traffic이 전년 대비 47.5% 증가했다고 밝혔다.
• 센소 매틱의 글로벌 소매 컨설팅 책임자인 브라이언 필드는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이번 시즌에도 쇼핑객들이 쇼핑을 하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라고 말했다.
• 어도비 애널리틱스(Adobe Analytics)의 자료에따르면 블랙프라이데이 소매업체들의 매출액은 89억 달러로 1년 전 추수감사절 이후 금요일 90억 달러보다 감소했다.

 

동부표준시 2021년 11월 27일 토요일 오후 1:08 발행

UPDATED 2021년 11월 27일 토요일 오후 4:01

 

2021년 11월 26일 켄터키 심슨빌의 더 아울렛 오브 더 블루그래스에서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이 시작되자 다양한 상점에서 가방을 든 쇼핑객들이 나란히 서 있다.

 

The Body

센소 매틱 솔루션스(Sensormatic Solutions)의 예비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인들이 올해 초에 온라인으로 지출을 늘리고 쇼핑을 시작하면서 블랙프라이데이의 소매점 트래픽은 2019년 수준에 비해 28.3% 감소했다.

센소매틱은 트래픽이 전년 대비 47.5% 증가했다고 밝혔다. 2020년 이번에는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에 대한 두려움과 소매업자들이 다소 단축된 시간에 영업을 하면서 많은 쇼핑객들이 집에 머물렀다.

 

블랙 프라이데이 온라인 지출(online spending)이 2020년 수준에서 감소

어도비 애널리틱스(Adobe Analytics)의 자료에따르면 블랙프라이데이 소매업체들의 매출액은 89억 달러로 1년 전 추수감사절 이후 금요일 90억 달러보다 감소했다. 어도비는 "지난해보다 성장세가 역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어도비는 미국 소매 사이트를 1조 번 이상 방문했으며, 18개의 다른 제품 범주에서 1억 개 이상의 아이템이 있다고 분석했다.

어도비는 추수감사절(Thanksgiving day)에 소비자들이 인터넷에 51억달러를 소비했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더 많은 미국인들이 이르면 10월부터 쇼핑을 시작했기 때문에 휴가철이 연장되었다는 더 큰 증거를 제공한다. 소매상들도 판촉 제안을 퍼트리고 있다. 유통업계 대표 무역단체인 전미 소매 연맹(the National Retail Federation)의 조사에 따르면 61%의 소비자가 추수감사절 전에 이미 명절 선물 구매를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도비 디지털 인사이트의 수석 분석가인 비벡 판디아는 "쇼핑객들은 선물 쇼핑에 전략적으로 임하고 있으며, 시즌 초에 훨씬 더 일찍 구매하고 있으며, 최상의 가격을 확실히 하기 위해 언제 쇼핑을 할지에 대해 유연하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어도비는 올해 최대 온라인 쇼핑일인 사이버 먼데이(Cyber Monday)의 전자상거래 매출이 102억~113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공급망 문제로 일부 업체들의 재고 수준이 낮아지면서 소비자는 품절된 다양한 품목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어도비사에 따르면 소매업체 웹사이트의 품절 메시지는 금요일까지 유행 전 수준에 비해 124% 증가했다. 어도비는 가전제품, 전자제품, 가사용품, 가정 및 정원용품이 가장 많은 재고 소진율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NRF(전미소매연맹(the National Retail Federation))는 11~12월 연휴 매출이 8.5%~10.5% 상승해 총 8,434억~8590억 달러 매출로 전년 동기 대비 성장 기록을 세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