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와 코로나19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바이든 지지도 시들해지고 있다고 CNBC 조사에서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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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는 경제

경제와 코로나19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바이든 지지도 시들해지고 있다고 CNBC 조사에서 밝혀

by To the sky 2021. 10. 22.

경제와 코로나19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바이든 지지도 시들해지고 있다고 CNBC 조사에서 밝혀

 

The Intro

  • CNBC 올아메리카 이코노믹 서베이(All-America Economic Survey)에 따르면 조 바이든 대통령(Joe Biden)의 직무 수행에 찬성하는 국민은 41%에 불과했다.
  • 7월의 53%에 비해 50%는 그의 Covid-19 처리에 찬성했고, 45%는 찬성하지 않았다.
  • 인플레이션은 이전 조사보다 16포인트 상승한 현재 미국인들의 가장 큰 관심사로 코로나바이러스와 연관되어 있다.

 

 

The Body

조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은 CNBC 전미경제조사에서 미국인들이 그의 경제 리더십을 비방하고, 코로나바이러스 대처에 대한 자신감을 잃었으며, 인플레이션과 공급 부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깊은 물밑으로 떨어졌다.


대중의 41%만이 바이든의 대통령직 처리에 찬성한 반면, 52%는 반대했다.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800명의 미국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는 3.5%의 오차범위를 가지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의 순평가는 48%가 찬성하고 45%가 반대했던 지난 7월 조사에서 3%가 긍정적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11%포인트나 됐다.


하락 배경에는 7월보다 7포인트 오른 찬성 40%, 반대 54%에 그쳐 그의 경제 처리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급증한 것이 있다.


미국인들 중 극소수만이 여전히 그의 바이러스 취급에 찬성하지만, 그 차이는 상당히 좁혀졌다. 7월의 53%에 비해 지금은 50%가 찬성하고 있으며, 38%에 불과했던 것에 비해 45%가 반대한다.

 

경제, 인플레이션, 공급 부족에 대한 우려가 급격히 높아지면서 대통령의 숫자는 감소하고 있다.


인플레이션은 이전 조사보다 16포인트 상승한 현재 미국인들의 가장 큰 관심사로 코로나바이러스와 연관되어 있다. 국민의 47%는 내년에 경기침체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는데, 이는 2019년 마지막으로 이 질문을 던졌을 때보다 13포인트 증가한 수치이다.

 

미카 로버츠 공화당 여론조사 담당자는 "지난 분기 바이든 대통령의 경제 수치가 노란색으로 반짝였지만 지금은 더욱 심화되고 적색등이 점멸하고 있다"며 "다중적인 사이렌이 울리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는 현재와 미래의 경제 상황에 대해 점점 더 부정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다: 46%는 앞으로 경제가 더 나빠질 것이라고 말했는데, 이는 여론조사 13년 역사상 가장 많은 수치이며, 79%는 경제를 그저 공정하거나 가난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데, 이는 2014년 이래 가장 많은 수치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21년 10월 6일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기업 총수, 최고경영자(CEO)들과 부채 한도 관련 회의를 하고 있다.

지금이 주식 투자 적기라는 응답은 31%에 불과해 2016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민주당 여론조사기관 하트리서치어소시에이츠의 제이 캠벨은 바이든이 대유행 사태에 대처하는 능력이 그의 당선의 주요 원인이라고 믿기 때문에 바이든의 코로나바이러스 수치가 특히 걱정된다고 지적한다.


그는 "만약 경제가 정상 궤도에 오르지 않고, 코로나바이러스가 어느 시점에서 진로를 되돌리지 않는다면, 이것은 정말 곤경에 처하게 될 대통령직"이라고 말했다.


이 조사는 미국인들이 기업을 괴롭히고 있는 공급과 노동력 부족을 알아차리고 있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준다. 국민의 60%가 식품과 식료품, 종이제품, 청소용품 등 한때 쉽게 살 수 있었던 상품이 품귀현상을 빚고 있다고 답했다.


또한 66%는 홀수날이나 평소 영업하는 낯선 시간에 가게 문을 닫은 경험이 있다고 말해 인력난을 알아차린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대통령에게 좋은 소식 중 하나는 다수의 미국인들이 육아, 청정 에너지, 지역사회 대학, 노인들을 위한 장기요양에 대한 지출을 늘리는 계획을 의회에서 지지한다는 것이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41%가 이 법안에 찬성하고 30%가 반대하며 29%가 충분히 모른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계획의 비용이 1.5조 달러에서 2조 2천억 달러 사이라고 했을 때 51%의 다수가 이 계획을 지지한다. 그리고 법인과 연간 40만 달러 이상 버는 사람들에 대한 세금을 인상함으로써 이 법안을 지지할 것이라고 했을 때 57%가 이 법안을 지지했다.

 

The Reference

Biden's support fading fast, as CNBC survey finds widespread concerns


https://www.cnbc.com/2021/10/21/bidens-support-fading-fast-as-cnbc-survey-finds-concerns-on-the-economy-covid-and-inflation.html?__source=androidapp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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