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 가스경색 완화에도 불구하고 석유 공급은 빡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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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는 경제

석유, 가스경색 완화에도 불구하고 석유 공급은 빡빡

by To the sky 2021. 10. 23.

석유, 가스경색 완화에도 불구하고 석유 공급은 빡빡

 

The Intro

  • 국제유가는 23일(현지시간) 미국 공급의 긴축으로 상승세를 재개했으나 석탄가스 가격이 하락하면서 석유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를 억제하면서 주중에는 보합세로 마감했다.
  •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가격은 전날 92센트 하락했던 배럴당 83.31달러로 1% 상승했다.

 

뉴욕시각 : 10월 21일 목요일 2021 오후 11:01 4시간 전 발행

 

 

The Body

한편 브렌트유 선물가격은 배럴당 85.56달러에 1% 오른 채 장을 마감했다. 한편 브렌트는 3일 86.10달러로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1주일을 그대로 마감했다.


중국, 인도, 유럽의 석탄과 가스 부족에 대한 우려로 석유시장이 이번주 초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ING 상품 전략가들은 "천연가스와 석탄 가격이 석유시장에 대한 지지를 일부 빼앗았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미국 원유가 이번 주 초 오클라호마 쿠싱의 주요 저장고에서 투자자들이 원유 재고 감소에 주목하면서 7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하며 0.5%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ING 애널리스트들은 "WTI 제공 허브인 쿠싱에서 보고 있는 재고 유출에 대한 우려가 뚜렷하다"고 말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 자료에 따르면 쿠싱의 원유 재고량은 10월 15일까지 일주일 새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2018년 10월 이후 최저치인 3120만배럴로 떨어졌다.


캐나다 왕립은행(RBS)은 투자자들이 1월 유가 급등에 대한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리면서 증기가 일부 빠졌다고 분석했다.


마이클 트랜 RBC 애널리스트는 노트에서 "일부 투자자들은 에너지 위기 행복감이 정점에 달했다는 근거와 함께 다양한 에너지 전반에 걸쳐 위험을 줄이고 있다"며 "이러한 것들이 반드시 우리의 견해는 아니다"고 지적했다.

 

The Reference

Oil climbs on tight U.S. supply even as coal, gas crunch eases


https://www.cnbc.com/2021/10/22/oil-markets-us-supply-coal-and-gas-prices.html?__source=androidapp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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