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재무부, 연준의 강경한 발언과 경제 데이터에 중점을 두고 수익률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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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는 경제

미 재무부, 연준의 강경한 발언과 경제 데이터에 중점을 두고 수익률 상승

by To the sky 2022. 1. 16.

미 재무부, 연준의 강경한 발언과 경제 데이터에 중점을 두고 수익률 상승

 

The Intro

  • 투자자들이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관리들의 강경한 발언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가운데 미 재무부 금리(U.S. Treasury yields)가 금요일 오전 상승했다.
  • 미 재무부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10-year Treasury note)은 오후 거래에서 1.784%로 7 베이시스 포인트 이상 급등했다. 
  • 30년 만기 국채 수익률(30-year Treasury bond)은 2.126%로 비슷한 수준으로 상승했다. 
  • 수익률은 가격과 반대로 움직이며 1 기준점은 0.01%와 같다.

 

미국 동부 표준시 발행된 FRI, 2022년 1월 14일 금요일 오전 4:20 발행

UPDATED 1월 14일 금요일 오후 4:28

 

The Body

연준의 긴축통화정책(Fed tightening monetary policy)에 대한 우려 속에 연초부터 금리가 급등했다. 금요일의 상승은 월요일 10년 수익률이 1.8%를 잠깐 넘긴 이후 그 주 초에 비해 완만한 하락폭을 상당 부분 없앴다.


데이터 측면에서 보면, 12월의 소매 판매 데이터가 금요일 예상보다 더 나쁘게 들어와 1.9%의 감소세를 보였다. 다우 존스가 조사한 경제학자들은 0.1%의 하락에 그쳤다.


12월 산업생산 데이터와 1월 미시건대 예비소비심리지수(preliminary consumer sentiment index)는 모두 예상보다 낮게 나왔다. 이 보고서에서 소비자들은 향후 5년간 인플레이션이 3.1%가 될 것으로 예상(expected inflation to be 3.1% over the next five years)한다고 밝혔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관리들의 강경한 논평과 성장률 둔화와 높은 인플레이션을 보여주는 경제 자료에도 불구하고 이번 주 10년물 기준 수익률은 거의 변하지 않았다. 골드만삭스의 크리스 핫시는 노트에서 미국 채권의 상대적 평온함은 가격이 매겨지는 경제적 결과와 수익률이 미미하거나 심지어 마이너스인 외국 국채에 대한 상대적 매력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허세이는 "미국에서는 10년물 금리가 더 올라갈 여지가 있겠지만 그럴 때마다 해외 채권 투자자들이 몰릴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인준 과정의 일환으로 상원에서의 증언을 포함,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관리들의 바쁜 한 주를 마무리했다.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준 총재(Philadelphia Fed President Patrick Harker)는 목요일 CNBC방송 '클로징 벨(Closing Bell)'과의 인터뷰에서 "올해 금리가 서너 차례 인상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준 총재(Chicago Fed President Charles Evans)는 올해 3가지 금리가 유력하지만 더 많은 금리가 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피터 투구드 스토크그룹 최고투자책임자(CFO)는 28일 CNBC '스쿼크박스 유럽(Squawk Box Europe)'과의 인터뷰에서 연준은 가격 압박이 가중(rising pricing pressures)되고 있는 가운데 매파적인 발언을 내놓으며 "이제 현실화될 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연준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조치를 취하는 것과 반대로 채권을 부정적으로 이야기하려 하고 있고 아마도 매우 가파른 곡선을 멈추는 데 입 열기 작전이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발전은 인플레이션 데이터(inflation data)가 역사적으로 높은 가격 상승을 보여주면서 이루어졌다. 목요일 오전 발표된 12월 생산자물가지수는 경제학자들의 0.4% 상승 전망치에는 약간 못 미쳤지만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


수요일에 발표된 12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7% 상승했다. 이는 1982년 이후 12개월 만에 가장 빠른 증가폭이다.

 

CNBC Pro의 주식선정 및 투자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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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은 경매가 예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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