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새로운 인물들을 많이 보게 될 것이다. 은행, 경제 및 시장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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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는 경제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새로운 인물들을 많이 보게 될 것이다. 은행, 경제 및 시장에 미치는 영향

by To the sky 2022. 1. 17.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새로운 인물들을 많이 보게 될 것이다. 은행, 경제 및 시장에 미치는 영향

 

The Intro

  •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3명의 신임 총재, 신임 부회장, 신임 은행장, 그리고 두 명의 신임 지역 총재들을 선출할 예정이다.
  • 조 바이든(Joe Biden) 대통령은 사라 블룸 래스킨(Sarah Bloom Raskin), 리사 쿡(Lisa Cook), 필립 제퍼슨(Philip Jefferson)을 주지사직에 지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 래스킨은 연준의 은행업 감독관(supervisor of the banking industry)을 맡게 되면서 가장 큰 변화 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신임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집행위원들도 인플레이션이 급등하고 있는 시기에 통화정책에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미국 동부 표준시 2022년 1월 15일 토요일 오전 9시 20분,

UPDATED 2022년 1월 15일 토요일 오전 11시 40분

 

 

The Body

몇 개월 후면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크게 달라질 것입니다. 신임 주지사 3명, 부회장 1명, 은행장 1명, 지역위원장 2명.
그러나 이 기관의 상위 부분은 상당히 바뀔 수 있지만 전체는 거의 같아 보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연준 감시자들은 새라 블룸 래스킨, 리사 쿡, 필립 제퍼슨이 이사회의 새 멤버로 확정되더라도 이념적으로 별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백악관 소식통들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조만간 이들 3인방을 지명(nominate the trio)할 것이라고 전했다.


셋 중 라스킨이 가장 큰 변화의 주체로 꼽힌다. 그는 지난해 12월까지 랜달 콰를레스가 맡았던 은행 감독 담당 부회장직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래스킨은 금융시스템에 대한 수사력을 높일 수 있지만, 그것이 실제로 얼마나 정책적으로 전환될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있다.


"그녀는 전직 규제자입니다. 이런 거 잘 알아 전 연방준비제도(Fed) 연구원이자 와일런 글로벌 어드바이저스의 창립자인 크리스토퍼 왈렌은 "그것은 그녀가 망칠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은행가들은 수사 방식이 조금 더 극단적일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랄 것입니다. 하지만 실체는요? 저놈들은 어떻게 할 건데? 그들이 많은 위험을 감수하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연준 자료에 따르면(according to Fed data) 미국 은행들이 위험자산 대비 보유하고 있는 우량자본 수준은 2009년 말 11.4%에서 2011년 3분기 현재 15.7%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지속적으로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은행업계는 엘리자베스 워런(Elizabeth Warren) 매사추세츠 상원의원이 이끄는 민주당 의원들이 가장 선호하는 표적으로 남아 있다.


그러나 이 후보자의 가장 큰 영향은 기후와 관련된 사건들의 재정적인 영향에 대한 은행들의 계획 수립 추진과 같이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최근 발을 내디뎠던 보조적인 장소들에서 올 수 있다.


크리슈나 구하 에버코어 ISI 글로벌 정책 및 중앙은행 전략 책임자는 "그녀의 인준에서 논란의 핵심은 그녀가 과거에 녹색 전환을 촉진하는 방식으로 연준 통화와 규제 정책을 시행하는데 지지를 표명한 기후 정책을 둘러싼 것일 것"이라고 말했다.

 

 

 

구하는 래스킨이 콰를레스보다 훨씬 더 엄격한 규제 노선을 채택하고 있다고 보지만, 또한 재무부 시장의 개혁, 특히 대유행 시대의 부가 지렛대 비율의 변화와 같은 문제에 대해서도 "실용적"이라고 본다. SLR은 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자산에 대한 가중치를 결정하며, 업계 지도자들은 재무부나 다른 위험도가 높은 자산을 구분하기 위한 변화를 요구해 왔다.


금융시스템은 또 은행들이 우량자산을 현금으로 교환할 수 있는 연준의 하룻밤 역레포 합의로 유동성 수요가 극적으로 증가하는 등 대유행 시대에 이례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 사업은 2021년 새해 전날 하루 동안 2조 달러에 달하는 인수인계 교체로 기록을 세웠으며 목요일 거래액은 1조 6000억 달러 이상을 기록했다.

통화 정책(Monetary policy)도전이 기다리고 있다.

그러한 이슈들은 통화정책에 대한 광범위한 질문들과 마찬가지로 래스킨의 관심을 요구할 것이다.


쿡과 제퍼슨은 비둘기파적인 견해를 이사회에 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그들이 금리나 다른 문제들에 대해 더 느슨한 정책을 선호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FRB가 인플레를 억제하기 위해 금리인상(teeing up rate hikes)과 기타 긴축 조치를 취하며 보다 매파적인 접근을 추진하고 있는 시기에 이사회에 오를 것이다.


구하는 "우리는 그들이 도착하자마자 강경 비둘기파 블록을 형성하고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정책의 매파적인 변화에 반대하는 것으로 보는 것은 실수라고 생각한다"고 썼다. "오히려, 우리는 그들이 [ 주지사] 브레너드나 다른 과거의 비둘기파[메리] 데일리, 그리고 [찰스] 에반스처럼 정책을 두 갈래의 게임으로 보고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고 그것이 어떻게 전개될 수 있는지를 설명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데일리는 샌프란시스코 연준 총재이며 에반스는 중앙은행의 시카고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그들은 최근 여러 정책 입안자들 사이에서 금리 인상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따라서 새로운 3인방의 관리들이 정책 긴축에 제동을 걸기를 원한다고 해도, 그들은 거의 40년 만에 가장 높은 속도(at their highest rate in nearly 40 years)로 달리는 가격 인상을 억제하려는 열망에 잠기게 될 것이다. 연준은 또 3월 중 월별 자산 매입을 중단할 예정이다.


이사회가 덜 결정적으로 보이는 부분은 연준이 보유하고 있는 8조 8천억 달러가 넘는 자산 중 일부를 줄이는 것이다. 12월 회의에서 일부 관계자들은 금리 인상이 시작된 직후 대차대조표 축소가 시작될 수 있다(balance sheet reduction could start)고 말했지만 최근 며칠 동안 다른 당국자들은 이 과정에 대해 불확실성을 드러냈다.


"국민들은 연준이 인플레이션에 대해 뭔가를 해주길 원합니다. 나틱시스 미주지역 수석 이코노미스트이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시절 국가경제위원회(NEC)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조셉 라보그나는 "하지만 봄을 전후해 성장세가 둔화되면서 국민들이 더 높은 차입비용을 지불할 방법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금리 인상으로 비둘기파가 될 것"이라며 "대차대조표 인하를 미룰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준의 또 다른 변화로는 브레너드가 금리정책을 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부위원장을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제롬 파월 의장의 보좌관은 사실상 제롬 파월 의장의 최고 보좌관이 되었다.


전염병 발생 초기 연준 관리들의 시장 거래 논란 속에 지난해 보스턴의 에릭 로젠그렌과 댈러스의 로버트 캐플런이 사임한 데 이어 두 지역 총재 자리도 공석이다.


전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관리였던 와일렌은 새로운 정책 입안자들이 대대적인 변화를 추진하지는 않을지라도 그들을 바쁘게 할 수 있는 충분한 여력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연준 총재들이 실제로 지난 몇 년 동안 했던 것보다 올해 더 많은 시간을 금융시장에 대해 쓸데없는 이야기를 하는 데 할애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들이 실수한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그들은 그렇게 말하는 것을 잘하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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