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기 재무부 수익률 2019년 이후 처음으로 2%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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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는 경제

10년 만기 재무부 수익률 2019년 이후 처음으로 2% 돌파

by To the sky 2022. 2. 11.

10년 만기 재무부 수익률 2019년 이후 처음으로 2% 돌파

 

The Intro

  • 미 재무부 금리(U.S. Treasury yields)가 주요 인플레이션 통계가 예상보다 높은 가격 압박을 나타내자 10년물 기준금리가 2%대를 돌파하며 목요일 상승했다.
  • 재무부 10년물 국채(10-year Treasury note) 수익률은 6 베이시스 포인트 급등해 장중 최고치인 2%를 기록하며 2019년 8월 이후 처음으로 기준금리가 기준점에 도달했다. 10년물 금리는 마지막으로 약 1.98% 거래되었다.
  • 금리에 가장 민감한 기간인 2년 만기 국채 수익률(The yield on the 2-year Treasury bond)은 1.45%로 10 베이시스 포인트 급등했다. 수익률은 가격과 반대로 움직이며 1 기준점은 0.01%와 같다.

 

미국 동부 표준시 2022년 2월 10일 목요일 오전 4:26 발행

UPDATED 16분 전

 

The Body

 

생활소비재 수십 종의 원가를 측정하는 소비자물가지수가 1년 전에 비해 7.5% 올랐다고 노동부가 목요일 밝혔다.(the Labor Department reported Thursday.)


이는 인플레이션 측정 기준 다우존스가 7.2%로 예측한 것과 비교된다. 이는 1982년 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이다.


마이클 슈마허(Michael Schumacher), 웰스파고(Wells Fargo) 금리전략 국장은 "인플레이션은 물러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사람들은 정말 겁에 질려구요. 2년짜리 재무부를 보세요. 그건 꽤 쉬운 종소리야... 나는 그것이 매력적이지 않다고 말하지는 않겠지만, 확실히 연준으로부터 1톤에 달하는 가격입니다."


기준금리인 재무부 금리는 2022년 큰 폭으로 급등해 지난해 말 1.51%에 비해 50bp 가까이 상승했다. 2월에만 10년물 금리가 1월 종가보다 약 20 베이시스 포인트 상승했다.

 

 

인플레이션 수치가 높아지면서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통화정책 긴축 계획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연준이 3월 회의에서 기준 단기차입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widely expecting the Fed). 트레이더들은 올해 안에 적어도 4차례의 추가 가격 인상을 단행하고 있다.


크리스 루프키 FWDBONS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CPI 인플레이션 불길이 더 뜨겁게 타오르고 연준은 더 큰 불똥이 필요할 것"이라며 "너무 강한 소비자 수요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걷잡을 수 없이 맹위를 떨치고 있고 연준이 할 수 있는 일은 소비자 지출을 억제하는 것 밖에 없다"고 말했다.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준 총재는 19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2022년 3, 4차례 금리 인상을 전망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중앙은행이 "올해 상반기까지 첫 걸음을 내딛는 가운데 경제가 어떻게 반응하는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는 별도로, 2월 5일에 끝난 한 주 동안 실업수당 신청 건수는 223,000건에 달했다. 이 수치는 다우존스의 추정치인 23만 명보다 낮다.


경매는 4주짜리(4-week bills) 500억 달러, 8주짜리(8-week bills) 400억 달러, 30년 만기 채권(30-year bonds) 230억 달러에 대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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