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실업수당 신청건수가 18만4000건으로 5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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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실업수당 신청건수가 18만4000건으로 5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by To the sky 2021. 12. 10.

주간 실업수당 신청건수가 18만 4000건으로 5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The Intro

  •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Weekly jobless claims)는 12월 4일로 끝난 주에 총 184,000건으로 1969년 9월 6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 신문 헤드라인 숫자보다 1주일 뒤처진 계속 청구는 38,000건이 증가하여 200만 건에 조금 못 미쳤습니다.

 

미국 동부 표준시 2021년 12월 9일 오전 8:31 1분 전 발행

 

 

The Body

미국 고용시장(U.S. jobs market)대유행의 늪(pandemic-era hole)에서 벗어나면서 지난 주 주간 실업수당 신청건수(Weekly jobless claims)가 5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노동부(Labor Department)가 목요일(현지시간) 밝혔다.


12월 4일 마감된 한 주 동안 실업보험(unemployment insurance)의 최초 신청 건수는 18만4천건으로 1969년 9월 6일 18만 2천 건으로 가장 낮았다.

 

출처: 노동부. 데이터는 2021년 12월 4일까지 계절적으로 조정됩니다.

다우존스 이코노미스트 조사에따르면 실업보험(unemployment insurance)에 대한 최초 청구 건수는 12월 4일까지 21만 1000건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 총계는 계절적 변화가 큰 시기인데, 조정되지 않은 숫자는 280,665명이었다. 그러나 지난주 보고된 22만 7000명에 비해 감소된 청구건수는 노동력 부족(worker shortage)다른 전염병(other pandemic)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동시장에 더 많은 진전이 있음을 의미한다.


신문 헤드라인 수보다 일주일 뒤처진 계속되는 청구(continuing claims) 건수는 3만8000건 증가해 200만 건에 조금 못 미쳤다. 그러나 주간 변동성을 해소하는 4주 연속 청구권 이동평균은 203만 건으로 5만 4,250건 감소했다.

 

출처: 노동부. 데이터는 2021년 11월 27일까지 계절적으로 조정됩니다

 

판테온 매크로이코노믹스(Pantheon Macroeconomics)이언 셰퍼슨(Ian Shepherdson)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다음 주 조정 가능성이 있어 보이지만, 현재 진행 중인 노동시장의 극심한 경직(extreme tightness of the labor market)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반등을 반영해 청구 추세가 빠르게 떨어지고 있다"라고 썼다.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는 한 직원들을 해고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입니다. 왜냐하면 나중에 직원들을 다시 고용하는 것은 어렵고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입니다."


11월 20일까지의 자료에 따르면, 모든 프로그램 하에서 혜택을 받는 사람들의 총계는 35,527명 감소한 195만 명에 이르렀다. 그 숫자는 1년 전의 약 10배였다.

 

보험금 청구 추세(trend in claims)가 예상보다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률(unemployment rate)이 4.2%로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11월 고용 증가율(hiring growth)은 21만명에 불과했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연준)가 초 손쉬운 통화정책을 기어로 바꾸고(changes gears on its ultra-easy monetary policy) 1년 반이 넘는 전례 없는 수용기간을 거친 후 첫 정상화 조치를 준비하고 있는 지금 일자리 진전을 가늠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연방준비제도 이사회(FRB)는 다음 주 채권 매입 프로그램의 테이퍼링(tapering of its bond-buying program)을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돼 한 달에 300억 달러씩 매수세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CME가 측정한 현재 시장가격에 따르면 이는 곧 2022년 5월에 일어날 수 있는 금리인상의 전조로 보인다.


정책 피벗은 연준의 목표인 2%를 훨씬 웃도는 지속적인 인플레이션(persistent inflation)에 대한 반응이다.


노동부가 금요일 11월 소비자물가지수(consume price index)를 발표하면 시장은 인플레이션 상황을 새롭게 보게 될 것이다. CPI매년 6.7%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1982년 여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The Reference

Weekly jobless claims fall to 184,000, the lowest level in more than 52 years

https://www.cnbc.com/2021/12/09/us-weekly-jobless-claims.html?__source=androidapp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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